울산시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 등 지역 내 26곳의 공영주차장과 1곳의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정상 운영한다.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5개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재래시장 인근 태화·구역전·신울산·반구·학성새벽·학성새벽 노상·번영로 등 7개 공영주차장은 15, 16일 이틀 동안은 무료로, 그 외에 기간 동안에는 모두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타 노외주차장인 도화공원·번영교하부·솥밥식당·병영막창·우정1·우정2·복산초교 공영주차장은 16일 설 당일 하루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은 방문객 편의 등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그 외에도 학성로·약사복개천·학성가구거리·옥교로에 마련된 노상 공영주차장과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은 15일부터 3일간 무료 운영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