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27일 드디어 현역 군입대를 한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27일 드디어 현역 군입대를 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지드래곤이 최근 입영 통지서를 받아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군입대는 이미 예정된 일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지드래곤과 태양이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지드래곤의 군입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드래곤도 지난해 12월말 열린 빅뱅 콘서트에서 “금방만날 수 있으니까 재회하는 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보내면 그 날은 금방 올 거라 생가가한다”며 군 입대를 앞두고 미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 8월생으로 올해 31세가 됐다. 국방부가 지정한 입영 연기 최대 나이인 만 30세를 넘어 그간 입대와 관련해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 JTBC ‘뉴스룸’에서도 지드래곤과 인터뷰 중 군입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손석희 앵커는 지드래곤에 “군대는 언제 가냐”고 질문했고 “군대는 갈 때 가야죠”라며 짧은 대답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16년 1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지드래곤은 “사실 재계약 시점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 다섯 명 다 같이 군대에 가자’는 생각도 했다” 며 “다른 회사에 간다는 건 생각을 못했다. 다 같이 군대에 다녀와서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는 얘기를 했다”고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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