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상승과 부동산규제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다수의 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해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 주택건축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조합을 말한다.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용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하여 주변아파트 시세 대비 15~20%가량 저렴하다. 또 전매제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설립인가가 5년새 5배나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역주택조합 설립 규모는 2012년 26건 1만3293가구에서 2016년 104건 6만9150가구로 5배 가량 늘어났다.

또한 PF대출규제강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일으킬 필요가 없어서 건설사들이 선호하고 최근에는 대형사의 시공으로 조합의 규모도 커지고 있어 통상 500가구 전후였던 조합이 1000가구 이상 늘어나는 추세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오류동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오류동 리엔비’ 조합원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오류동 리엔비’ 지역주택조합원아파트는 총 1,071세대로 10개동, 지하3층~지상30층으로 구성된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5㎥ 308세대, 59㎡A 361세대, 59㎡B 235세대, 84㎡A 77세대, 84㎡B 90세대가 구성되며 그 중 장기전세세대가 269세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남동 또는 남서)배치로 일조권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커뮤니티공간과 근린생화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주차공간은 지하화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재래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CGV, 구로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고, 개웅산공원, 매봉산, 안양천 등도 가까워 주말나들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는 오류동역 기준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7호선 천왕역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망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류동 리엔비 조합원 자격조건은 서울, 인천, 경기에 1년 주민등록(조합설립 인가 신청일 기준)이 되어 있어야 하며 무주택자나 85㎡ 미만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세대주만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면서 “조합원 분담금은 업무대행비 포함해서 1200만원대부터이고 국제자산신탁에서 안전한 자금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류동 리엔비’ 주택홍보관은 담당지정제로 운영되고 편안한 상담을 위해 예약방문이 필수이다.

한편 예약방문 고객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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