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들은 과거와 달리 사계절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자동차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쇼핑은 물론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을 즐길 수 있는 근린시설들이 함께 구성된 현대식 복합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복합매매단지는 큰 규모일수록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기 수월하다. 다양한 MD구성과 함께 자연스럽게 많은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폭 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고, 계절 영향을 받지 않아 보다 긴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현대식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의 가치가 높아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매매단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의 공간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쇼핑문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매매단지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동차 복합매매단지가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디오토몰' 복합매매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지상 6층, 연면적 약 87,955㎡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 등의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설계 역시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내부설계를 구축했고, 실내외 전시공간 및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등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해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