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가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예금주에게 돌아간 금액을 제외하고도 장기 미사용 계좌에 3조3215억원이 남아있는데, 계속적으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미사용 계좌를 확인하고 그 잔액을 돌려받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많아 접속 대기중'이라고 뜨면 거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한편 수협 신협 산립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에서는 이러한 공지를 통해 1년 넘게 잠자던 돈 1038억원이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