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대기업 참여 촉구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갑·사진)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온누리상품권 연도별 구매 현황에 의하면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4년 4801억원, 2015년 8607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조743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개인의 구매액은 2014년 2253억원에서 지난해 8454억원으로 늘어났다. 공공부문 구매액도 같은기간 1219억원에서 1376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민간 기업부문 구매액은 이 기간 1329억원에서 912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이 의원측은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30대 기업의 최근감소 규모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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