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강구”

▲ 울산 남구청은 19일 수암상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상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남구청은 19일 수암상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상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수암한우야시장과 수암종합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휴게공간 등 고객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시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남구청에 따르면 수암종합시장에는 상인회 사무실이나 휴게 공간이 없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수암한우야시장이 개장하면서 이용자는 늘었지만 시설 개선이 되지 않아 고객편의시설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기현 시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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