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락 시의원, 주민의견 청취
이날 주민들은 “766가구가 입주하는 아파트에 지하주차장 진출입구가 주출입구 1곳만 있고 부출입구가 없다”며 “특히 지하주차장 내부 북측에 위치한 주차공간은 42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지만 하나의 통로만 이용할 수 있고 우회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화재, 지진, 차량사고 등 비상시에 통로가 막힐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부출입구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치락 위원장은 “현재 지하주차장으로 진출입하는 주출입구가 1개와 부출입구 1개인 경우에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 부출입구가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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