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사진)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사진)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산자위원장실에서 금속노조 한국GM지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간 면담을 주선해 국회 산자위 차원에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면담에서 한국GM본부는 한국GM문제를 산자위 차원에서 논의해 줄 것을 밝히고, 특히 군산공장 폐쇄 결정 문제점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응을 요청했다”면서 “국내 발전전략 수립이 전제되지 않는 상태에서 정부의 한국GM 지원은 의미가 없다는 점과 국내에서 기업을 장기 경영할 의사가 확실하다면 노조차원에서도 협력 의사가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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