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이 ‘2018 주민 자전거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동천과 다운자전거연습장 두 곳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평일반의 경우 오전반은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오후1반은 오후 1시부터, 오후2반은 3시30분부터 각각 2시간씩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토요반의 경우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체 8주 과정으로 다운자전거연습장에서만 운영된다.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성인이다. 신청은 중구청 건설과(290·3820)로 하면 된다.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보호 장구는 모두 자전거연습장에 완비돼 있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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