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노인복지관은 지난 1998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간이 흐르며 건물이 노후화됐고,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노인들이 탁구장, 당구장 등 여가시설과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건물 옆에 지상 4층, 연면적 992㎡ 규모로 별관을 짓기로 했다.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1층 대강당, 2층 프로그램실, 3층 경로식당, 4층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건물과 연결한다.
오는 7월께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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