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판매도 1월 61대, 2월 83대, 3월 174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월 판매량은 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12월(282대)에 이어 2번째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일본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0.18%에서 올해 0.45%로 높아졌다.
현대차는 최근 투스카니(현지명 현대쿠페)를 선보인데 이어 가을께 1천300㏄급의 99만엔대 저가 "TB"(프로젝트명)도 출시, 일본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까지 현지 딜러(판매대리점)를 60개로 늘려 5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대우차 판매는 212대에서 88대로 줄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