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과 관련기관 발굴 등 2018년 사업방향 논의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사업 및 ‘2018년 사업방향 논의를 위한 운영자문 회의'를 개최 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제공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하여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자문 기구를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울산지역의 출산율 둔화와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비하고, 특·광역시 중 베이비붐세대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베이비붐세대의 은퇴 및 노후에 따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사업화 방안들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지역특성과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과 관련기관 발굴 등 인프라 조성을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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