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회장단과 함께 뛰어

전국최고 조직 만들기 노력”

▲ 울산시새마을회 정기총회가 20일 울산시새마을회관에서 권의호 신임회장과 시새마을회 임원, 5개구군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전영도)가 20일 남구 봉월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임원, 5개 구·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권의호 전 새마을지도자울산시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결산심의, 2018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19개 분야 55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집행부 임기 만료로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는 권의호 전 새마을지도자울산시협의회장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감사는 진해석 중구 협의회장과 이경희 동구 부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사는 시회장단에게 일임했다.

신임 권의호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구·군회장단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뛰어 울산새마을운동이 전국 최고의 새마을조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5대 중점운동 실천에 중점을 두고 읍·면·동 공동체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추진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인정이 넘치는 더불어 사는 품격있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2017년도 역점과제로 추진한 읍·면·동 공동체운동 추진 평가에서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10개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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