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중구민들이 주인이 되며 중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열린행정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조화된 중구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의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해 행복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진, 수해 등 재난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여성들이 마음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며 “다운 공공주택지구 자족시설용지 활용해 도시형공장, 소프트웨어 청년 창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 상상놀이터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생기있고 활기찬 중구, 일자리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위원장은 국립의료원 유치, 공공실버 주택 조기 완공을 비롯해 무지·함월 도시공원구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울산 중구대공원으로 개발하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종합 체육공원’ 을 유치하겠다는 뜻을 제시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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