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장회종)는 21일 적십자봉사원과 이주민가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kg(1가구당 10kg 전달) 상당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장회종)는 21일 적십자봉사원과 이주민가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kg(1가구당 10kg 전달) 상당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과 울산에 정착해 살아가는 이주민 가구가 함께 김장을 해서 지역 이주민 가구에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치는 울산지역 이주민가구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장회종 회장은 “고국을 떠나 한국에 정착한 이주민가구 분들과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고 뜻깊은 취지여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