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정기 점검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캡처.

 

스팀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정기 점검에 들어갔다.

스팀 측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라이브 서버 정기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PC 1.0버전 6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제작사인 블루홀 측은 이번 6차 업데이트에서 서버 부하를 줄이고자 게임 내 수송기 내부와 내부의 타 플레이어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대신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좌석 UI 위젯을 통해 남아있는 탑승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신규 무료/유료 상자가 추가되며 신규 상자 획득 방식이 변경된다. 이외에도 안정성 검증을 목적으로 테스트 서버에 한정해 모든 계정에 10만 BP와 Key 10개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블루홀 측은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핑에 따른 매칭 풀을 분리 시도한다고 밝혔다. 동일한 서버 내에서 핑이 낮은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매칭한다는 뜻으로 핑에 따른 접속 제한이 아니라, 핑에 따른 매칭 풀을 나눠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

다만 이런 시도는 일부 지역에 한해서 시범 적용될 예정이며 빠르면 이번 주 내 1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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