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명욱이 21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차명욱 SNS 캡처.

 

배우 차명욱이 21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47세.

이날 복수 매체에 따르면 차명욱은 등산 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을 보이다 숨을 거뒀다.

차명욱의 지인은 “등산 중에 심장마비가 왔고 허망하게 우리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는 23일 오후 12시30분이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그것만이 내세상 보면서 진짜 연기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슬픕니다” “영화에서 인상깊은 연기 봤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차명욱은 지난달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관장 역할로 얼굴을 비췄다. 또한 연극 ‘이기동체육관’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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