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정치권의 바른언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의 품격이 그 사람의 품격이 된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모든 정치인들이 이 점을 명심하고 의정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마스터플랜 정책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 과기정통부 양환정 실장, 국제미래학회 차원용 과학기술위원장이 주제발표했다. 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로 역기능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법과 제도로 위험요인을 보완하되 혁신기술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나가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수 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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