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는 2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민간보급 정책대응과 수소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한국수소산업협회 기술협력단’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발족한 기술협력단은 울산지역 수소공급업체인 (주)덕양을 비롯해 효성, 이엠솔루션, 동성정공 등 수소공급, 충전소 구축, 설비 및 부품공급, 엔지니어링 등 수소산업 관련 6개 분야 12개 회원사들로 구성됐다.

기술협력단은 참여 회원사 중심으로 기술협력 프레임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적의 수소충전소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기술정보 공유 및 보고서 작성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의 수소전기차 및 충전소 보급 정책을 준수 및 협력하기 위한 대안 제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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