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산단내 강소기업 찾아
지원책 안내·애로사항 청취

울산 북구청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22일 박천동 북구청장은 달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신우정밀과 모듈화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주)금영이티에스를 방문해 기술혁신 성과를 격려했다.

이들 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이 뛰어난 강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수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청장은 “미래를 내다보고 선행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한 기업들이 북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북구청과 박천동 구청장은 북구청의 기업지원 시책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관련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활동 중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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