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동물보호단체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울산농업인회관에서 울산시­동물보호단체 업무협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한 유기동물보호사업(3858마리), 유기동물입양 활성화지원사업(757마리), 길고양이 중성화 시술비지원사업(652마리) 등의 사업을 설명했다. 또 10월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울산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소개했다. 3월22일부터 반려동물 소유자가 등록의무,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목줄 등 안전조치나 배설물 수거조치 등을 위반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해서 동물보호단체와 의견을 나눴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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