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텔라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의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해체 소식을 직접 밝혔다. SNS캡처.

 

걸그룹 스텔라가 7년만에 공식 해체했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의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해체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는 스텔라의 전·현 멤버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팬들에게 해체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해체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텔라의 멤버 효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미팅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팬미팅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해 스텔라가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기도 했다.

스텔라는 2009년 ‘1박 2일’에 출연한 후 ‘국악고 소녀’로 주목받은 가영을 주축으로 전율 이슬 조아와 함께 2011년 데뷔곡 ‘로켈걸’을 발표하고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한 후 민희와 효은을 영입했다. 스텔라는 2014년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마리오네트’를 통해 화제를 모았으며 ‘멍청이’ ‘떨려요’ ‘찔려’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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