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스텔라가 공식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전 멤버 가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캡처.

 

아이돌그룹 스텔라가 공식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전 멤버 가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걸그룹 스텔라는 2009년 ‘1박 2일’에 출연한 후 ‘국악고 소녀’로 주목받은 가영을 주축으로 전율 이슬 조아가 데뷔곡 ‘로켓걸’을 발표하며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7년간 활동을 이어오며 ‘마리오네트’, ‘찔려’ 등의 대표곡을 남겼으나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가영은 최근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가영은 부모님과 만난 자리에서 “20대 중반이 됐는데 계속 집에 손 벌리는 아이 같아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빨리 잘 되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상처만 받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가영의 부모님은 “딸이 가수하는 걸 반대하고 싶었지만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는 딸이라 하고 싶은 걸 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영은 ‘국악고 소녀’로 주목을 받은 이후 스텔라로 연예계에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8월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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