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쿨 러닝’‘국가대표’등 2편

▲ 영화 '쿨러닝' 과 '국가대표'

울산박물관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시 보는 명작 영화’ 무료 상영회를 마련한다.

2월 상영작은 외화 ‘쿨 러닝’과 국내영화 ‘국가대표’로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상영회는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상영되는 영화 ‘쿨 러닝’은 주인공 데리스 배녹이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자메이카에서 친구들과 봅슬레이로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국가대표’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급조로 만들어진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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