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공익관세사는 울산세관에 설치된 YES FTA 센터에 3월부터 매주 1회(목요일 오후 3시~5시) 배치된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FTA 관련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명서 발급, 해외통관애로 상담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안병옥 세관장은 “FTA 체결 확대 및 발효국과의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집중 지원해 기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익관세사를 도입했다”며 “정보·인력·자금이 부족한 중소수출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FTA 상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TA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울산세관 YES FTA 센터(278·2258)에 문의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