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M’이 오픈 첫날부터 임시 점검에 들어간데 이어 12시까지 예정돼 있던 임시점검이 3시로 연장됐다. 검은사막M 제공.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M’이 오픈 첫날부터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제작사 펄어비스는 28일 ‘검은사막M’을 출시했다. ‘검은사막M’은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2017년 11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예약자가 48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대가 모였던 만큼 오픈 첫 날부터 갑작스러운 임시 점검 소식에 실망스러운 목소리도 크다. 이용자가 몰리며 일부 서버에서 불안정 현상이 일어났고, 게임 내 상품정보나 캐릭터가미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검은사막M 모바일 서비스팀은 공식 카페를 통해 임시점검 소식을 전했다.

검은사막M 측은 “서버 불안정 및 캐릭터 미노출 현상의 정상화를 위한 임시 점검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점검은 오전 9시 55분부터 시작돼 오후 12시까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3시간 연장돼 오후 3시에 끝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