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노희지는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이야기와 남편과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노희지가 오랜만에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노희지의 과거 방송도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노희지는 2013년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해 대인기피증이 생겼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노희지는 “데뷔 20년이다. 어렸을 때,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꼬마요리사’ 이후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전교생들이 와서 나를 보려고 했다”며 “그 순간 수많은 눈동자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어 노희지는 “그 날 이후로 방송을 접고 진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며 “성인이 된 20살부터 드라마 활동을 하며 연기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