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요리사’ 노희지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노희지가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SBS캡처.

 

‘꼬마요리사’ 노희지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노희지는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이야기와 남편과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노희지가 오랜만에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노희지의 과거 방송도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노희지는 2013년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해 대인기피증이 생겼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노희지는 “데뷔 20년이다. 어렸을 때,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꼬마요리사’ 이후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전교생들이 와서 나를 보려고 했다”며 “그 순간 수많은 눈동자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어 노희지는 “그 날 이후로 방송을 접고 진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며 “성인이 된 20살부터 드라마 활동을 하며 연기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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