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3·1정신, 촛불정신·적폐청산 노력으로 이어져

한국…애국정신 계승 자유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낼것

울산지역 정치권도 3·1절 논평을 내고 의미를 되새겼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는 논평을 통해 “3·1 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탄압에 맞서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자는 비폭력 자주독립 운동임과 동시에 동양의 평화를 위한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천명한 세계평화운동이었다”며 “이제 백년이 지난 오늘에 3·1 운동의 의미를 더욱 새로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탄핵을 이끌었던 촛불정신과 적폐청산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금의 노력들과 백년전 우리 민족들의 그것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한다’는 논평을 냈다. 시당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런 울산의 독립 운동사를 배우게 하겠다. 아이들에게 교과서와 보조교재를 통해 독립투사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느끼게 하고 민족혼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민중당 북구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후보자들도 성명을 내고 “민중당 울산북구 후보자 일동은 3·1 운동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선열들이 꿈꾸었던 민중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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