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가 끝난 다음 주에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봄 분양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3개 단지, 총 1천909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구역 재건축 ‘e편한세상 보라매2차’와 경기 안산시 건건동 ‘마크리엘’ 등 2개 단지에서 총 91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회원1구역 재개발 ‘창원 롯데캐슬프리미어’ 999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 경기 김포시 마산동 ‘김포한강동일스위트 더파크(ThePark)’ 등의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를 맞을 예정이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강남구 일원동에 개포 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전용면적 63~176㎡, 총 1천996가구 규모로 이 중 1천6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