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모델 한현민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캡처.

 

모델 한현민이 복면가왕에서 초고속으로 정체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냇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맞서는 8인의 복면협객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대결은 용수철씨와 새싹맨이 열었다. 두 사람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용수철은 탁월한 미성으로, 새싹맨은 매혹적인 탁성으로 새롭게 해석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들은 새싹맨을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젊은 피이자 비가수로 예상했다.

75대24로 패한 새싹맨은 준비했던 솔로곡 DJ DOC의 ‘DOC와 춤을’을 선곡했다.

흥겨운 리듬과 손짓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 새싹맨의 정체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령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된 바 있는 한현민이었다.

앞서 김구라는 한현민의 정체를 예상하고 “매점에서 뭐 먹었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봄방학인데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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