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서 나란히 3%대 시청률 기록

▲ ‘1%의 우정’

KBS 2TV와 MBC TV가 지난 3일 나란히 새 예능을 선보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분 처음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와 김생민에 더해 송은이, 양세형, 전현무 등 최근 ‘대세 예능인’들이 대거 합류했다.

첫 방송 후에는 스타의 매니저들이 스타의 리얼한 일상을 거침없이 제보한다는 콘셉트가 호응을 얻었다.

▲ ‘전지적 참견 시점’

이보다 조금 이른 오후 10시45분 방송한 KBS 2TV ‘1%의 우정’은 3.1%의 시청률을 보였다.

상반된 성향의 두 스타가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내용의 ‘1%의 우정’은 지난해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가 이번에 정규 편성됐다.

첫회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서로 전혀 다른 주진우 기자와 만나 진땀을 빼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연합뉴스

KBS 2TV와 MBC TV가 지난 3일 새 예능 ‘1%의 우정’과 ‘전지적 참견 시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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