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017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울산지역 6개 단위농협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2017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울산 중앙농협·중울산농협·방어진농협·울산원예농협은 최우수상을, 울산 농소농협, 범서농협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4일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울산지역 6개 단위농협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 농협에게는 회장 표창과 시상금과 트로피, 직원연수, 특별승진 등 부상이 주어진다.

추영근 본부장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관내 농·축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조합원·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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