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저녁 서울 2호선에서 열차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네이버 캡처.

 

5일 저녁 서울 2호선에서 열차 고장으로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사당 방향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 승객 전원이 열차에서 하차했다가 다시 타는 불편을 겪었다.

2호선은 특히 출퇴근 때 지옥철로 불리는 호선 중 하나다. 월요일 퇴근길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고장 소식에 2호선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지하철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2호선 역내 사진들이 속속 게재되는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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