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상주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테이블석 시즌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얼리버드 패키지를 출시하며 판매를 시작한 울산현대 2018 시즌권은 지난 4개월간 꾸준히 판매됐다.

특히 600개 한정판매로 진행한 얼리버드 패키지는 등급, 연령, 성별에 따라 각각 맞춤형 상품이 제공돼 일찌감치 매진됐다.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는 테이블석 시즌권도 전석(186석) 매진됐다.

지난해 문수구장 좌석 구조 변경에 따라 첫 선을 보인 테이블석은 올해 처음으로 전 좌석 매진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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