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단편-어쩌면 익숙한 하루
카이 브룩스 외 지음
브릭스
205쪽/ 1만2000원

‘도시단편’ 첫 번째 시리즈.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가활동 등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펼쳐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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