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 매체는 강성훈이 최근 1억 4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제공.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또다시 피소됐다.

6일 한 매체는 강성훈이 최근 1억 4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2010년 강성훈이 2010년 일본 공연 무산을 이유로 1억 4천만원을 빌린 직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강성훈의 사기 혐의 피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성훈은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3명에게 10억여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2012년 3월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또 다른 이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 해당 재판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2016년 MBC 무한도전의 특집 ‘토토가’로 재결합에 성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성훈의 사기 피소와 관련해 “젝스키스와 계약 전인 8년전 일이라 아직 회사는 아는 바가 없다”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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