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상기획특집비즈니스컬처스쿨
[제8기 BCS 1강 ‘이태원의 뮤지컬 이야기’]뮤지컬은 무엇인가?무엇이든 될 수 있는 ‘융합예술’
뮤지컬 배우 이태원 교수
마술·비보잉 등 접목시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6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태원 명지대교수가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경상일보 제8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강 ‘이태원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이 지난 5일 오후 7시 울산 CK아트홀에서 마련됐다.

올해 BCS 첫 강의를 맡은 뮤지컬 배우 이태원 명지대 교수는 이날 남편인 방정식 명지대 교수, 제자들과 함께 100여분 동안 한편의 공연을 통해 수강생들을 뮤지컬의 세계로 이끌었다. 타악 퍼포먼스 ‘두드림’으로 강연을 시작한 이 교수는 노래와 춤 등을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펼쳐보였다.

그는 “미국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오페라 공연을 하다가 처음 뮤지컬을 접했을 때의 떨림을 잊을 수가 없다. 뮤지컬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새로운 경험을 나에게 가르쳐주었다”며 “노래와 춤, 연기 등 모든 장르가 혼합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뮤지컬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뮤지컬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작사가 오스카 해머스타인은 ‘뮤지컬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며 “이 말은 어떠한 장르든 흡수해 새로운 걸 창조할 수 있는 뮤지컬의 융합적 성격을 나타낸다. 이것이 우리가 뮤지컬을 융합예술 혹은 종합예술이라고 부르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 지난 5일 CK치과병원 CK아트홀에서 열린 제8기 비즈니스컬처스쿨 첫강의에서 이태원 명지대 교수가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이어 제자들과 함께 마술, 탭댄스, 비보잉 등이 융합된 어울림 무대를 통해 직접 뮤지컬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또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 ‘나 가거든’, 뮤지컬 맘마미아의 뮤지컬 넘버 ‘The winner takes it all’ ‘Dancing queen’ 등을 열창하며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뮤지컬은 작품마다 특성이 달라 늘 도전의 연속이다. 성악부터 팝 뮤지컬과 락 뮤지컬 등 가창법이 달라지고, 그에 맞춰 춤과 안무, 연기 스타일도 달라진다”며 “이에 뮤지컬 배우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한다. 특히 대중들을 위한 무대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대중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해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엘리자베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99년 한국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KTX울산역세권 2단계 개발 본궤도 올라
2
‘할 수 있다’ 울산 박상영, 펜싱 에페 은메달
3
사상초유 BMW코리아 리콜 첫날 울산서비스센터를 직접 가보니
4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마지막 물량 출항
5
서울 거주자, 울산 원정 땅투자도 ‘뚝’
6
공공부문 ‘정규직-비정규직 차별문제’ 이슈화
7
울산 중구체육회 감투싸움에 보조금 집행중지
8
자전거 안전모 9월 의무화…찬반논란 여전
9
사유지 장기 방치 모기·파리등 해충 피해 호소
10
“분배만 잘해도 영남 전역 1급수 공급가능”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