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성장동력 발굴

▲ 더불어민주당 이재우 울산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이재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위원장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민생과 현장속에 답이 있다고 한다. 20년 넘는 시간을 민생속에서 함께하며, 민생을 위해 꾸준히 일을 해왔고, 민생을 위해 앞장서 싸워왔다. 이것이 남구청장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남구의 경제·일자리의 문제, 산업안전의 문제, 영세자영업자의 문제, 서민노동자들의 문제, 자녀양육과 복지의 문제 등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요구들을 행정과 결합시키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며 “울산의 중심 남구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것이며, 구청장 혼자가 아니라 주민들과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정책을 만드는 열린 행정, 소통행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위원장은 “산업과 문화, 서비스 산업이 공유하는 남구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중산층과 노동자 서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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