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작가(문인) 양성프로그램인 울산시민문예대학이 개강한다. (사)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정은영, 이하 울산문협)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울산문협 사무국(울산시 중구 중앙길 142, 3층)에서 ‘2018 울산시민문예대학’ 개강식을 갖고 상반기 강의를 시작한다.

상반기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강의하며 조동화 시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조 시인은 197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당선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시집으로 <낮은 물소리> <영원을 꿈꾸다> 등이 있다. 이호우 시조문학상, 유심작품상, 통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선착순 40명. 문의 010·5531·7389, 010·2909·0762.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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