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말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샘 오취리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오취리는 자신의 한국말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샘 오취리는 "한굴에 좀 살다 보니까, 가나어 문장이나 단어 생각 안 날때가 있다"며 그럴 때는 한국말로 툭툭 던지고 화가 나거나 할때는 "쉬이원한 우리 한국말로 욕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인이 옆에 있으면 한국어로 생각을 하고 가나인이 옆에 있으면 가나어로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샘은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고 있어 경쟁이 많이 심각해졌다고 말하며 외국인들 사이 과열 경쟁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을 해 MC들은 어엿한 한국 예능인으로 발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밀턴, 샘킴, 샘 오취리, 엔이 함께 출연해 입담은 과시했다. 특히 샘 해밀턴과 샘 오취리는 한국인같은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이끌어 나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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