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울산 반구대암각화 역대 최대규모 학술발굴조사 착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8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8일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2차 발굴조사 개토식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 최종덕 소장과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가야문화재 연구소, 발굴조사단 등 참석자들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ksilbo.co.kr

드론등 첨단 과학장비 활용해
하천·구릉 지역 토양 퇴적 양상
암각화 관련 유적 존재여부 확인
내년 발간 종합연구보고서 수록


국보 제285호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발굴조사가 시작됐다.

암각화 앞쪽 하천 일원에서 한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한 지 5년 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8일 오전 11시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에서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서석광 울산시 문화체육국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가야문화재 연구소 등 발굴조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식을 갖고 본격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문화재청의 이번 발굴조사는 울산의 식수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울산시가 제안하는 생태제방 축조안과는 차별되는 다른 보존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분석된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조사 내용은 △주변 지표조사 및 물리탐사 △주변 시·발굴조사 △상시계측을 통한 안전관리 및 3D 스캔 분석 △환경영향평가 기초연구 4개 분야다.

조사 대상지는 암각화 전망대 주변의 하천과 구릉 지역으로 전망대 주변을 포함해 상류쪽 방향으로 100여m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지점까지 포함된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중 가장 넓은 범위에서 이뤄진다.

조사 목적은 토양의 퇴적 양상과 암각화와 관련한 또다른 유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사단은 하천 등 주변 지형을 상세히 파악하고 이전보다 더욱 면밀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드론과 첨단측량기기 등의 과학 장비가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재윤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연구관은 “조사기간은 올 상반기로 맞춰져 있으나 사정에 따라 좀더 길어질 수도 있다. 모든 결과는 내년에 발간 될 <울주 반구대 암각화 종합연구보고서>에 수록된다. 반구대 암각화의 근본적인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박주호 아내,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연 맺은 경위 궁금증UP
2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온라인 뜨겁게 달궈 “돈 주는 것은 안돼” 연유 들어보니
3
최율 통해 촉발된 조재현 범죄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봤더니
4
울산 송정역 다음달 착공...역사 규모 키우기 과제로
5
강형욱 아내, 이렇게 생기셨네요 궁금증UP 인연 맺은 연유 살펴보니
6
[기고]울산공항, 시민들의 신뢰가 먼저
7
[김진규號 출범 남구행정 무엇이 바뀌나]공업탑에 스카이워크 건설…보행권 확보·상권부활 기대
8
[기고]과학영재학교(영재고) VS 과학고
9
갑작스레 여름…울산 우정동 물놀이장 개장
10
대구 수돗물, 이런 걸 그 동안 마셨다고? 시민들 경악 어디서 비롯됐나?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