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소나기전, 정도영 작가의 ‘erase’.
-전 시-

△2018 특급소나기= ‘잘나가는 젊은 작가들’의 대작 프로젝트. 평면과, 입체, 설치, 영상 등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시너지 효과. 신선미 김광현 임수빈 전하린 민토스 유은석 옥수정 이하은 박주호 박빙 정도영 정지은 최민영 조성훈 최소망 하리 홍차 구지은 남지형 김아름 김수영 김썽정 방창숙 김은아 권혜경 박하늬 박다연 양현준 박성란 이원주씨 등 30명.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

△서양화가 김상원 개인전= 현장사생을 고집해 온 소나무 작가, 김상원 서양화가의 개인전. 리모델링 후 새로 문을 연 밥집(식당)을 전시장소로 활용. 김 작가의 소나무와 들꽃천지 그림 등 30여 점 소개. 전문 갤러리를 찾아가야 볼 수 있는 유명작가 작품을 밥 먹는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31일까지 갤러리 밥집(울산남구청 옆). 010·8550·3435.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 7명 작가의 조각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최명영 개인전= 양귀비, 작약, 무궁화 등 순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내포한 꽃의 세계로 미술애호가들을 인도한다. 최 작가는 울산미술대전 대상 및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울산미술협회 전 지회장을 역임했다. 25일까지 이소갤러리(강양마을). 266·8351.

△박빙 개인전= 박빙 작가는 조각과 회화를 접목한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그의 작품은 평면이 아니라 입방체다. 주사위 같은 사각형태 면마다 그림이 그려진다. 육면체는 인간이 갇힐 수 있는 ‘틀’을 형상화한 것.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4월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쉼. 226·8253.

△특별전 ‘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 ‘울산이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의 기원’이라는 대주제를 설명한다. 반구대암각화 3D실사 데이터를 활용한 3D모형 등. 인터랙티브(쌍방향) 디지털 체험전시물 설치, 아날로그 감성의 체험 가능. 6월30일까지 울산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256·6301.

-공 연-

△백수화 플루트 귀국 독주회=꿈꾸는 예술공장이 주최하고 울산예술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동문회 등이 후원하는 백수화의 플루트 독주회. 입장권은 전석 초대. 10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010·3880·4479.

△연극 ‘오백에 삼십’=돈고 없고, 배경도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계형 코미디 연극.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의 서울 ‘돼지빌라’에 사는 개성 넘치는 입주민들은 어느날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데. 4월8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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