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인증받아…3년 유효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건강증진센터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재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월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검진의 표준 정립과 평가 감독을 통한 건강진단센터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실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 기본검진을 포함, 연령대별 검진과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정밀검진·부인과정밀검진·여성정밀검진·심장정밀검진 등), 주요 암정밀 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텝으로 구성돼 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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