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정기대의원대회

윤한섭 본부장등 취임식도

민주노총 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는 8일 삼산동 근로자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3차 민주노총울산본부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사전 기념식에서는 제12기 임원으로 당선된 윤한섭 본부장과 김동엽 수석본부장, 이창규 사무처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윤한섭 본부장을 의장으로 개회선언 후 진행된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근로기준법 개악저지와 노조할 권리쟁취, 노동법 전면 개정의 범국민적 투쟁 전개 △7, 8월 울산노동자 총파업투쟁 △6월 3대 선거(지방선거, 북구국회의원재선거, 교육감) 투쟁 승리 및 노동의제 관철 △미조직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 강화 △한반도 반전평화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노동자 자주통일투쟁 등이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6·13 선거 방침도 결의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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