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운전자 수사의뢰
남구청은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남부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8분께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5년생 왕벚나무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나무는 생육이 불가능할 정도로 절단돼 이날 오전 9시께 제거됐고, 나무가 있던 자리에는 충돌로 인해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각종 부품이 방치돼 있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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