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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울산노동복지센터, 2019년 6월 완공목표로 첫삽 떠옛 노동복지회관 자리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립
노동자들의 쉼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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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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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옛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울산노동복지센터 기공식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인사들이 기공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 작은 사진은 울산노동복지센터 조감도.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산업수도 울산에 국내 최대규모의 울산노동복지센터가 남구 돋질로 129 일원에 조성된다.

울산시는 8일 노동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시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4년에 개관한 노동복지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건립될 노동복지센터는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지 539.8㎡, 건축연면적 1851㎡,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19년 6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노동복지센터 소개 영상 상영, 안전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 노동복지센터 조감도

주요 시설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외국인 근로자쉼터, 노동상담소, 노동단체 사무실, 대강당 및 회의실 등 다목적공간이 입주하게 된다.

울산지역 노동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노동복지센터는 울산시와 노동계 가 수차례 의견수렴 및 협의과정을 거쳐 부지확보·접근성·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노동복지회관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수도의 위상에 맞는 근로복지시설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근로자는 물론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게 된다”며 “조선업 침체 등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시설로, 울산의 근로복지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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