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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노선영 선수 출연…"모두가 공평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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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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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에 참가했던 노선영 선수가 깜짞 출연했다.

노선영 선수는 평창올림픽 당시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 선수와 함께 참가해 마지막 결승선에서 혼자 가장 늦게 통과해 '따돌림'이 아니냐의 의혹과 함께 논란이 되었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 선수는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어준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의 논란에 대해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가 아니었어도 같은 일이 있어났을까?"라는 질문에 노 선수는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라며 동계 스포츠에 선수 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말했다.

또한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그 경기는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했다"라며 "메달을 딸 수 있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선수는 8년전 밴쿠버올림픽 때부터 연맹의 '차별'을 체감하지 시작했다고 이야기 하며 빙상연맹에 만연한 차별과 특혜를 이야기했다.

노선영 선수는 평창올림픽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가 무조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라며 메달로 노력의 크기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더이상은 차별이나 누군가가 특혜를 받지 않고 모두가 공평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진짜 노선영 선수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  디지털 뉴스부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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