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공급한 호반베르디움 1차에 이어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 2차’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차 442세대와 2차 533세대를 합쳐 총 975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마장지구는 마장면 오천리를 비롯해 관리, 회억리, 이치리 일원에 총 면적 69만2814㎡(약21만평) 규모로 총 33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된 택지지구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형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올해 3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1일부터 2.65% 상승하기 때문에 지구가 형성 되면 이후 아파트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져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특수전 사령부, 물류단지 등 이천시 내에는 많은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 실제 LH의 부지 계획도에 따르면, 마장지구 내에 주거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초등학교부지, 관공서 부지까지 마련돼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고 나면 지구 내에서 교통, 교육, 행정, 상업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이에 큰 길을 건너지 않는 안전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와 LH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김포 한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등 도내 14개 주요 택지지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버스 노선 확충을 추진 중이다.  버스노선 확충이 이뤄진 이천마장 지구는 약 3503세대에 해당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된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판상형의 4베이 설계 적용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 도입에 따라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자유로운 공간 구성도 할 수 있다. 내부는 주방 팬트리와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일부 상이)이 마련된다. 또한 33평의 경우, 서비스면적 8.39평을 합하면 실사용면적은 33.47평으로 33평대의 방4개의 구조가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되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휘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1차에 이어 2차 역시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된 최첨단 아파트로 기능이 강화된다.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써 쾌적한 주변 환경까지 갖춰져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인근에는 복하천과 오천천, 녹지축을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조경녹지공간 또한 축구장 크기의 1.9배 달할 만큼 풍부하게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는 단지와 인접한 42번 국도와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 광주, 이천 시내 등지로의 접근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예정)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개통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분양관계자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가804만원으로 이천지역 전세가가 2억6천~2억8천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고,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