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빛나는…’ 등 오는 5월까지 무료로 진행

▲ 국립경주박물관이 오는 5월까지 어린이박물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어린이박물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동글동글 빛나는 황금문화재’와 ‘세상을 밝게 비출 내 이름’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월 전면 개편을 마치고 문을 연 이후 한달 만에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 ‘동글동글 빛나는 황금문화재’는 상설전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와 연계해 운영된다. 유아 및 초등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신라의 무덤 속에서 발견된 문화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또 나만의 황금문화재를 만들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세상을 밝게 비출 내 이름’은 특별전 ‘박혁거세, 알을 깨고 나온 아이’과 연계해 박혁거세 이야기를 입체 팝업카드로 재구성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가족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